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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란, 어린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 "나의 전부, 마음 속으로..." |
김화란, 어린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 "나의 전부, 마음 속으로..."
배우 김화란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섬마을 생활 중인 탤런트 김화란과 남편 박상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부모님이 살고 있는 자은도를 방문한 아들 박지헌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화란은 마음씨 착한 아들을 언급하며 "마음속으로 전부였다고 생각한다. 나의 전부"라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배우 김화란이 18일 자동차 사고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향년 53세. 故김화란은 18일 오후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동승한 남편 역시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 동구 중앙로에 있는 광주 남도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이다.
김화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화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화란, 남편 분 어서 깨어나시길..." "김화란, 가족 분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