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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윤건, 장서희 리즈시절 고백에 “어쩐지 파진 걸 입더라” 트집

헤럴드경제 하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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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 캡처

사진; JTBC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윤건이 장서희의 인기에 질투심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 부부인 윤건, 장서희가 결혼 5개월 만에 뒤늦게 결혼식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건과 장서희는 턱시도와 드레스를 골라 입은 뒤, 사진촬영 장소인 한강공원으로 가기 위해 준비된 하얀색 리무진에 탑승했다.

고급스러운 리무진 안에는 소정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고, 이에 윤건과 장서희는 샴페인 대신 맥주로 축배를 들자며 잔에 맥주를 채워 나눠 마셨다.

리무진과 웨딩드레스, 평소와 다르게 한껏 들뜬 마음이 된 장서희는 외국 고등학생들의 사례를 들어 고등학생들이 졸업파티 때 리무진을 빌려 타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에 장서희의 학생 시절이 궁금해진 윤건은 “학교 다닐 때 프러포즈 많이 받았지?”라고 물었다. 그 물음에 장서희는 미소와 함께 “많이 받았다”고 고백해 윤건의 얼굴에서 미소가 가시게 하기도.


이어 장서희는 한술 더 떠 “나는 옆 학교에서도 오고 그랬다”고 고백했고, 학창시절 남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음을 자랑했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사진; JTBC 방송 캡처


이에 질투심이 생긴 윤건은 “어쩐지 시키지도 않았는데 파진 걸 주로 입더라”며 장서희의 패션 스타일에 괜한 트집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트집에 맞서 장서희는 조금 전 장서희가 입어봤던 드레스 중 윤건 역시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드레스가 등이 파인 섹시 드레스임을 상기시켰고, 이에 윤건은 그걸 장서희가 입었다면 “남자 하객들이 정신 못 차렸을 것 같다”고 말하더니 최종적으로 섹시 드레스를 선택하지 않은 것에 뒤늦은 안심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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