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2015국감]장명진 방위사업청장 "소소하게 쪼금쪼그마한 적발이 많이"]
"저 나름대로는 방사청이 생기 전에는 대형 권력형 비리였는데 개청 이후엔 조그마한 방산비리는 많이 생겼다고 …"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17일 국회 국방위원회 방사청 국정감사.
장명진 방사청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방사청에 대한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성찬 새누리당 의원이 "2006년 방사청 신설시 목표는 투명성과 효율성, 전문성, 방산경쟁력 제고였는데, 방사청 개청 전후의 비리를 비교하면 투명성이나 효율성이 제고됐나"라고 질의하자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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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의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저 나름대로는 방사청이 생기 전에는 대형 권력형 비리였는데 개청 이후엔 조그마한 방산비리는 많이 생겼다고 …"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17일 국회 국방위원회 방사청 국정감사.
장명진 방사청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방사청에 대한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성찬 새누리당 의원이 "2006년 방사청 신설시 목표는 투명성과 효율성, 전문성, 방산경쟁력 제고였는데, 방사청 개청 전후의 비리를 비교하면 투명성이나 효율성이 제고됐나"라고 질의하자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에 "근거는 받아봤나. 제가 아는 수준으로 대답하시면 안 된다. 엄청난 4000명의 부하를 데리고 일하시는데 정확히 모르나, 보고받은 적 없나"라고 질타했다.
이후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개청 이후 방산비리가 늘었다고 하셨는데 근거가 있나"라고 묻자 장 청장은 "소소하게 쪼금쪼그마한 적발된 게 많이 나왔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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