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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 이청용(27, 크리스탈 팰리스)이 찰튼 애슬레틱과의 남런던더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팰리스는 오는 2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찰튼과의 2015-16 캐피탈원컵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비록 이 경기는 20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리그 경기 이후에 치러지는 경기지만 상대가 최대 라이벌 찰튼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이청용 역시 남런던더비를 기대했다. 그는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기분 좋게 훈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사진에 찍힌 이청용의 화난 듯한 표정이 팰리스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이청용은 “나는 절대 경기장 안에서는 화나있지 않는다”고 사진에 대해 해명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청용은 “나는 항상 경기에서 승리하도록 노력하고, 찰튼과의 경기도 마찬가지다. 꼭 우리가 승리하길 바란다”고 찰튼과의 더비경기에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 크리스탈 팰리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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