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방산비리 김양 전 보훈처장, 한민구 국방 증인으로 신청

세계일보
원문보기
방산비리와 관련돼 재판에 넘겨진 김양(62) 전 국가보훈처장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재판 증인으로 신청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는 김 전 처장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김 전 처장의 변호인은 "고위층에 로비한 적이 없음을 밝히고 싶다" 한 장관을 증인으로 요청했다.

또 와일드캣 제조사인 아구스타웨스트랜드(AW) 관계자 3명도 증인으로 불러달라 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AW 관계자에 대한 신청은 받아들였지만 한 장관에 대해선 결정을 보류했다.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 전 처장은 해군 해상작전 헬기 '와일드캣' 선정 과정에서 군 관계자들을 상대로 로비를 한 뒤 AW로부터 고문료 명목으로 65억원 상당을 받기로 하고 이중 14억원을 실제로 챙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를 받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3. 3백해룡 파견 해제
    백해룡 파견 해제
  4. 4푸틴 우크라 공습
    푸틴 우크라 공습
  5. 5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