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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왜 무거워졌을까?… 부품별 무게 달아보니

헤럴드경제 윤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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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C=윤병찬기자] 아이폰6s 무게가 전작보다 14g 정도 늘어났죠. 주범으로 본체에 사용한 알루미늄 합금 재질이 700시리즈로 바뀐 걸 지목받고 있습니다.

과연 맞는것일까요?


애플인사이더가 무게를 직접 비교해봤습니다.

아이폰6S의 무게는 143g. 아이폰6는 129g 입니다. .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6s와 플러스에 포함된 알루미늄 합금 무게는 이전 모델보다 2g 밖에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무게가 늘었을까요?


아이폰6s에 탑재한 3D터치를 지원하는 감압식 스크린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디스플레이 자체 무게로 보면 이전 모델보다 2배 이상 무거운 거죠. 디스플레이에 압력을 감지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레이어를 늘려 그만큼 무게가 늘었다는 것입니다.

아이폰6의 디스플레이 무게는 12g이었지만 아이폰6s 쪽은 29g으로 17g 더 무거워졌습니다. 늘어난 전체 무게가 14g에 머물었다는 점은 감안하면 오히려 다른 부분은 경량화했다는 걸 알 수 있죠.



아이폰6에서 가장 무게를 많이 차지한 건 배터리 27g, 알루미늄 26g, 스테인리스스틸 25g 순입니다. 하지만 아이폰6S에선 디스플레이 29g, 배터리 26g, 알루미늄 25g 순입니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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