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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수현이 '디아블로3' 조공 요구했다고?

뉴시스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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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유키스'가 매진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 한정판을 사달라고 요구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유키스 멤버 수현(23)이 14일부터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가자마자 컴퓨터 사야지. 디아블로를 위해" "한정판은 구하기 어려운건가" "여기는 뉴욕…디아블로3 한정판ㅠㅠ"이라는 글을 잇따라 남기면서 시비가 일었다.

같은 팀 멤버 AJ(21)가 자신에 앞서 팬에게 디아블로를 선물 받은 사실을 트윗에 남기자 이 글을 리트윗하며 아쉬운 듯 "휴…"라고 적기도 했다. 그리고 17일 새벽 디아블로3 한정판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드디어! 고맙습니다!"고 적었다.

네티즌들은 "팬들에게 대놓고 너무 사달라고 한 건 아니냐?", "자신들의 인기를 악용하는 것 같다" 등 비난을 가했다.

이에 대해 매니지먼트사 NH미디어는 "멤버들이 20일 MBC 온게임넷 '켠김에 왕'의 디아블로3편을 녹화한다"며 "이에 따라 블리자드사에서 프로모션 판촉용으로 한정판을 지급받았다"고 전했다.

"수현이 15일 열리는 남미뮤직페스티벌의 참여를 위해 해외에 체류한 관계로 디아블로를 빨리 받지 못했다"면서 "그런 심정과 녹화 중 벌이는 디아블로 게임 대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마음을 트위터에 표현했는데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수현이 팬에게 디아블로를 사달라고 한 내용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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