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방송 캡처 |
[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조현영과 박두식이 또 입을 맞췄다.
7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에서는 만취한 채 박두식의 집에 따라 들어오는 조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불을 켜지도 않은 채 입맞춤에 여념이 없었다.
지난 번 입을 맞췄던 사건을 실수라고 치부하며 강하게 부정하던 이들은 또 한 번 술에 취하게 되자 더 화끈하게 불이 붙어버렸던 것.
박두식은 조현영을 강하게 리드하며 “어때? 아직도 내 키스가 노가리 같아?” 라며 키스 실력이 별로라고 했던 조현영의 말을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조현영 또한 “그러는 오빠는 내 키스가 아직 닭똥집 같아?” 라고 되물었고 박두식으로부터 “이런 닭똥집이면 매일 같이 사 먹고 싶다” 라는 달달한 말까지 듣게 됐다.
![]() |
사진: 방송 캡처 |
잠시 키스를 멈춘 조현영은 박두식에게 “나 쉽게 보면 안 된다” 라며 술에 취해 남자 집에 온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고 박두식 또한 자신의 집에 여자를 데리고 온 것은 처음이라며 두 사람 모두 오늘만큼은 ‘실수’ 가 아니라는 것을 은연중에 받아들이고 있었다.
더 진한 스킨십으로 발전하려 할 때 조현영은 “우리 기분도 좋은데 한 잔 콜?” 이라며 좀더 술을 마시고 싶어했다.
박두식의 냉장고에서 맥주 한 캔을 찾아 마시며 만족스러워하던 조현영은 어느새 먼저 잠든 박두식을 보며 황당해 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다음날 아침 속옷 차림으로 한 이불을 덮은 채 일어나 몹시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잠이 든 박두식 옆에서 어느새 조현영도 자신의 집인양 옷을 벗고 잠이 들었던 것.
idsoft3@reviewstar.net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