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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주는' 가오나시, 이웃집 토로로...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영화

한국경제TV 황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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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스틸컷)


'금 주는' 가오나시, 이웃집 토로로...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영화가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하울과 비슷한 작품으로 일본 만화영화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이웃집 토토로'가 있다.

주인공 자매 사츠키(11)와 메이(4)가 숲속에서 '동물 정령' 토토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모험물이다.

전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으며 1988년 제31회 블루리본상 특별상, 키네마준보영화상 최우수일본영화, 마이니치영화콩쿠르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히사이시 조 음악감독이 만든 '이웃집 토토로 OST'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11)'도 하울과 비슷한 소재의 애니메이션이다.

신들의 세계에 침입한 주인공(치히로) 이야기를 담았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가오나시도 그중 한 명이다.


가오나시란 얼굴 없는 귀신을 뜻한다. 가면을 뒤집어 썼지만 사실 가면 뒤엔 아무것도 없다. 또 가오나시는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다. 단지 개구리 등을 먹으면 개구리의 울음 소리를 흉내낼 수 있다.

가오나시는 상처받은 영혼으로 죽어서도 외로움을 탄다. 주인공 치히로에게 잘 보이기 위해 금을 즌 바 있다.
황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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