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의 여배우 김민경과 지안의 상반된 매력이 눈길을 끈다.
'함정'은 5년째 아이가 없는 부부가 SNS를 통해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물이다. 김민경은 '함정'에서 남편 준석(조한선)에게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하는 아내 소연 역을 맡았다.
KBS2 '소문난 칠공주', KBS2 '부모님 전상서' 등을 통해 감초 역할로 활약해 온 김민경은 현재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복수와 욕망의 팜므파탈 악녀 강세나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함정'은 5년째 아이가 없는 부부가 SNS를 통해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물이다. 김민경은 '함정'에서 남편 준석(조한선)에게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하는 아내 소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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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소문난 칠공주', KBS2 '부모님 전상서' 등을 통해 감초 역할로 활약해 온 김민경은 현재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복수와 욕망의 팜므파탈 악녀 강세나 역으로 열연 중이다.
김민경은 '함정'에서 뭔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비밀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는 소연으로 드라마와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정’에서 김민경은 추운 날씨에 비를 맞으며 오열해야 하는 감정신과 격렬한 액션신, 베드신 등을 소화하며 열연했다.
아직까진 대중들에게 생소한 얼굴이지만 무궁무진한 매력과 가능성을 가진 배우 지안은 외딴 섬에 위치한 산마루 식당을 운영하는 마동석을 돕는 묘령의 여인 민희로 분했다. '함정'에서 지안은 격정 베드신과 노출에 도전하는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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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온 지안은 말 못하는 민희 역을 위해 실제 일상생활에서도 말을 아끼며 열정적으로 역할에 몰입했다고 전해졌다.
'함정'에서 열연을 펼친 두 여배우 김민경과 지안은 상반된 매력과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0일 개봉 예정.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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