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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마동석, 미국서 몸 키운 사연 알고 보니…"체격 작으면 무시 당해" 고백

조선일보 디지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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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컬투쇼' 캡처

SBS '컬투쇼' 캡처


배우 마동석이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근육질 몸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함정'의 배우 마동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마동석에게 "벌크 18인치라고 들었는데 본인 스스로도 부담스럽지 않으냐"고 물었다.

이에 마동석은 "역할에 따라 많이 빼기도 한다. 요즘 많이 빠졌다"며 "최근에는 액션 연기도 많고 해서 체중을 더 감량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 비해 지금은 25~30kg 뺀 상태이다. 미국에서 110kg이 넘었다. 2005년 영화 '천군' 출연 당시가 105kg이었다"며 "지금 체중은 90kg이다"라고 덧붙였다.

마동석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20세 때 미국에서 운동을 급격하게 하면서 얼굴도 변하고 몸도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여러 가지 운동을 하긴 했다. 그런데 미국에 갔더니 기본적으로 남자가 체격이 있고 운동하는 사람을 덜 무시하더라. 특히 동양인은. 그래서 처음에 승부욕으로 시작한 게 나중에 점점 전문적이 되면서 직업이 됐다"고 밝혔다.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함정'은 5년 차 부부가 외딴 섬으로 여행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식당 주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오는 9월 10일 개봉.

[디지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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