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가장 높은산 McKinley를 데나리로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Anchorage Daily News는 오바마 행정부가 알래스카에 솟아 있는 북미주 최고봉 맥킨리(해발 20,237 ft-6,194m)를 원래 이름인 Denali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알래스카 기후 변화관계 회의로 3일간 방문하는 31일 원주민들의 청원을 받아들여 산의 원래 이름인 Denali로 되돌려 주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31대 매킨리 대통령의 이름을 붙인 산 이름을 바꾸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매킨리 대통령의 고향인 오하이오주의 반대로 못해오다 오바마의 결단으로 원이름으로 되돌려 놓은 것이다. 2015.08.31.

uykim33@newsis.com

• ★ 세상에 이런일이 - "왜 외박해!" 7살 연하 남편 흉기로 찔러…
• ★ 오늘의 핫 포토 - "여자도 가슴을 드러내자"

[사진 영상 제보받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뉴스 가치나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진 또는 영상을 뉴시스 사진영상부(n-photo@newsis.com, 02-721-7470)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