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1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7급 지방직 경쟁률, 125.1:1…공무원연금 개혁에도 여전한 경쟁률

동아일보
원문보기
7급 지방직 경쟁률. 사진=동아일보 DB

7급 지방직 경쟁률. 사진=동아일보 DB

7급 지방직 경쟁률, 125.1:1…공무원연금 개혁에도 여전한 경쟁률

공무원이 되기 위한 경쟁이 여전히 뜨겁다.

3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015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125.1:1로 집계됐다.

부산 등 16개 광역시도(서울 제외)에서 7급 공무원 총 268명(행정직 155명, 기술직 113명)을 선발하는 이번 필기시험에 모두 3만3527명이 응시해 경쟁률 125 대 1을 넘긴 것이다.

지난 5월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공무원연금이 개혁됐지만 지난해 7급 지방직 경쟁률(127 대 1)과 별 차이가 없었다.

경기도가 41명 선발에 1만798명이 몰려 263.4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229 대 1) 충남(223.4 대 1) 광주(221.7 대 1) 전북(210 대 1)도 2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강원(49 대 1) 인천(52.9 대 1) 제주(62.7 대 1) 등은 상대적으로 경쟁자가 덜 몰렸다. 앞서 6월 시험을 치른 서울의 경쟁률은 98.2 대 1이었다.

지방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은 10월에 전국적으로 치른다. 각 시도는 11∼12월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7급 지방직 경쟁률. 7급 지방직 경쟁률. 7급 지방직 경쟁률.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추성훈 야노시호 부부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
  2. 2강변북로 성수대교 추돌사고
    강변북로 성수대교 추돌사고
  3. 3관저 이전 특혜 김오진
    관저 이전 특혜 김오진
  4. 4손흥민 다큐멘터리
    손흥민 다큐멘터리
  5. 5트럼프 알코올 중독자 성격
    트럼프 알코올 중독자 성격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