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승민 객원리포터] “죄송합니다.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
대나무자리에서 사람처럼 무릎 꿇고 석고대죄라도 하는 듯 절묘하게 생긴 버섯의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형으로 착각할 만큼 사람의 모습을 빼닮은 자연산 버섯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대나무자리에서 사람처럼 무릎 꿇고 석고대죄라도 하는 듯 절묘하게 생긴 버섯의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형으로 착각할 만큼 사람의 모습을 빼닮은 자연산 버섯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버섯은 마치 석고대죄라도 하듯 대나무자리 위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 얼핏보면 모자를 쓴 사람이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채 사죄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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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 |
어느 각도로 봐도 엎드려 빌고 있는 듯한 버섯의 뒤태와 엉덩이, 다리, 발 모두 조각한 듯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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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 |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전생에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으면…” “버섯 피규어인 줄 알았다” “발까지 디테일 쩐다” 등의 신기하다는 반응과 함께 징그럽다는 의견도 있었다.
일부는사죄하는 버섯의 태도를 꼬집기도 했다. “사죄를 하려면 적어도 모자는 벗어라. 더 혼나야 될 듯” “알몸으로 사과하다니 음탕한 버섯이네” 등의 재치있는 댓글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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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http://static.news.zumst.com/images/37/2015/08/25/dde14c6d8f2c4f5c8392bb4a232f084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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