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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황재근, 기미작가에 "가식적 웃음소리, 연예인 다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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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디자이너 황재근이 기미작가에게 한마디했다.

황재근은 22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진경이 입고 있는 옷을 꿰매다가 기미작가에게 도와달라고 했다.

황재근은 원하는 모양으로 옷을 꼰 뒤 바느질을 보여줬다. 기미작가는 황재근이 바느질을 잘 할 수 있도록 옷을 잡아줬다. 이 모습에 한 네티즌은 기미작가에게 허드렛일을 시킨다고 뭐라 했다.

황재근이 기미작가에게 연예인병이라며 타박했다. © News1스포츠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황재근이 기미작가에게 연예인병이라며 타박했다. © News1스포츠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그 말에 기미작가가 웃자 황재근은 "저 가식적인 웃음소리 봐. 연예인 다 됐네. 원래 저렇게 웃는 사람이 아니다"고 한소리했다.

또 기미작가가 손에 글루건이 묻어 따갑다며 반응을 크게 하자 "연예인병 도졌다"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ppb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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