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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떼로 미키 최 “명예훼손” 무술매체 기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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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주지떼로 미키 최(한국명 최원석)가 자신의 과거 일화를 거론한 무술 전문매체의 기자를 최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키 최는 지난 2009년 국내 주짓수계에서 활동하던 중 블랙벨트 자격논란에 휩싸이며 국내 주짓수계의 대부로 꼽히는 존 프랭클 교수로부터 실력을 가리자며 대결을 제안받았었다. 미키 최는 이런 존 프랭클 교수의 제안을 수락했으나, 실현 직전에 미키 최가 개인사정으로 대결을 취소하면서 무산됐었다.

당시는 국내에 주짓수 블랙벨트가 5명도 채 되지 않았던 시절이라 블랙벨트간의 대결은 주짓수계에서 큰 화제를 모았었다. 현재도 국내 주짓수계에서는 퍼플벨트만 돼도 지도자로서 충분한 실력을 인정받을 만큼 주짓수는 승급에 박한 편이다.


당시 대결이 무산된 후 미키 최는 국내 주짓수계에서 자취를 감췄었는데, 최근 미키 최의 이름이 주짓수계에서 다시 거론된다는 내용의 기사(http://www.insidetkd.com/news/articleView.html?idxno=687)를 태권도 및 무술 전문매체인 ‘인사이드태권도’의 박성진 기자가 작성했고, 이에 대해 “공공연히 개인의 과거 이야기를 다시 꺼내 당사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박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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