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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스포츠) 권현진 기자 = 공룡 센터의 방한!미국 프로농구의 전설 샤킬 오닐(Shaquille O'neal)이 19일 오후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 행사 참석차 내한했다. 2m16cm의 키를 자랑하는 샤킬 오닐이 여자친구 라타시아 롤과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해 운동화에 사인을 하고 있다.미국 프로농구 역대 최고의 센터 플레이어로 추앙 받는 샤킬 오닐은 1992년 데뷔 직후 각종 상들을 휩쓸며 농구 코트 위의 천하무적 플레이어로 명성을 떨쳐온 바 있다. 샤킬 오닐은 은퇴 후에도 해설위원으로서, 전문가 패널로서 방송계로 진출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국내외 많은 농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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