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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 또 야스쿠니 신사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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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가 3개월 만에 또다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사실이 확인됐다.

18일 아베 여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지란(知覽)을 방문한 이후 다시 야스쿠니를 방문하니 느낌이 다르다"라는 소감과 함께 야스쿠니 신사에서 궁사(宮司· 신사의 우두머리 신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란은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미나미큐슈(南九州)에 위치한 '지란특공평화회관'을 뜻하는 말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살특공대인 가미카제 특공대가 출격했던 비행장이다. 아베 여사는 패전 70년 기념일인 지난 15일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5300명이 넘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아베 여사의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를 눌렀고, 답글을 남긴 다수는 지지를 표명했다.

앞서 아베 여사는 지난 5월21일에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페이스북에 밝힌바 있다.


당시 그는 침략전쟁을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는 야스쿠니 경내의 전쟁박물관 유슈칸(遊就館) 앞에서 찍은 사진 2장을 게재해 일본 국내 양심 세력과 주변국의 비난을 받았다.

한편 아베 여사의 연이은 야스쿠니 참배 행보는 주변국의 반발을 의식해 패전일인 지난 15일 야스쿠니 참배를 자제한 남편을 대신해 일본 내 보수 세력의 기대에 부응하려 했던 것으로 풀이됐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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