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헤어스타일 덕에 용된 스타' 1위에 성시경

‘발라드 왕자’ 성시경이 2030 싱글남녀가 뽑은 최고의 ‘머릿빨 스타’(헤어스타일 후광 )에 올랐다.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www.i-um.com)이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20~30대 성인남녀 13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싱글남녀의 40%(521명)가 연예계 대표 머릿빨 스타로 성시경을 선택했다. 이어 매력적인 눈매의 연예계 대표 꽃미남 이준기(26%, 339명), 2AM의 감미로운 보컬 창민(24%, 312명)이 각각 2위와 3위, 트레이드 마크인 노랑머리를 버린 노홍철이 4위(10%, 130명)를 차지했다.

한편 2030 싱글남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성의 헤어스타일은 ‘건축학개론’ 수지의 긴 생머리’와 씨엔블루 정용화의 로맨틱한 댄디컷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지의 긴 생머리’는 전체 남성 설문 참여자 중 53%(345명)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남성들은 긴 생머리 다음으로 ‘사랑비 윤아의 로맨틱한 러블리펌’(19%, 124명), ‘귀여운 아이유의 생기 있는 포니테일’(15%, 97명)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설문 참여자는 ‘씨엔블루 정용화의 로맨틱한 댄디컷(51%, 332명)’을 최고의 헤어스타일로 꼽았다. 이어 패션왕 이제훈의 세련된 리젠트컷(46%, 299명), 빅뱅 태양의 모히칸(2%, 13명), 빅뱅 탑의 개성 있는 염색(1%, 7명) 순으로 집계됐다.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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