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YTN 언론사 이미지

'방산비리' 김양, 재판장과 같은 법원 근무한 변호인 선임

YTN 한연희
원문보기
해군 해상작전 헬기 '와일드캣' 도입 비리로 구속 기소된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이 자신의 사건을 맡은 재판장과 한 법원에서 일한 적이 있는 전관 출신 변호인을 선임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김 전 처장이 법무법인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 등 3명에 대한 선임계를 어제 오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변호사는 김 전 처장 사건을 맡은 형사합의 23부 현용선 부장판사와 지난 2006년 서울고등법원, 2010년 제주지법, 2011년 인천지법에서 함께 근무했습니다.

법원 측은 그러나 박 변호사가 현 부장판사와 같은 업무를 맡았거나 같은 재판부에서 일한 적은 없어 사건을 재배당할 사안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김 전 보훈처장 사건을 형사합의 21부에 배당했다가 김 전 처장이 재판장과 고교 동문인 변호사를 선임하자 사건을 재배당했습니다.

김 전 처장의 첫 재판은 오늘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3. 3백해룡 파견 해제
    백해룡 파견 해제
  4. 4푸틴 우크라 공습
    푸틴 우크라 공습
  5. 5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