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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드러머 변신. 원더걸스 유빈이 '아이 필 유'로 컴백한 가운데 드러머로 변신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
원더걸스, 3년 만에 컴백하며 밴드 변신
유희열이 원더걸스 유빈이 드림을 치는 표정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7일 밤 방송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원더걸스를 보며 밴드로 변신하기까지의 어려움이 느껴진다며 콘셉트 변화에 따른 이야기를 풀어갔다.
그러던 중 유희열은 "유빈이 기타칠 때 표정과 교태가 장난이 아니다"면서 그의 표정을 따라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렇게 표독스러울 수가 없다. 표정만 보면 자기가 이 땅 위의 드럼왕이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예은은 "유빈이 무대 위에서 짓는 표정을 기억하지 못한다. 신곡 티저에서 윙크를 하는데 정작 자신은 모른다"고 설명했다. 유빈 역시 "나는 내가 윙크한 줄 몰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따.
원더걸스는 지난 3일 정규 3집 '리부트'를 발매했다.'리부트'는 1980년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멤버들이 타이틀곡 '아이 필 유'를 제외한 수록곡 전체 작업에 참여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