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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등번호 발표, 발데스는 어디?...사실상 OUT

인터풋볼 박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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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5-16 시즌 등번호를 발표했다. 하지만 빅토르 발데스(33)의 이름은 없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 등번호를 발표했다.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앙헬 디 마리아의 7번은 멤피스 데파이가 차지했다.

이 발표에선 많은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발데스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우선 1번은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차지했다.

새로 합류한 세르히오 로메로는 20번을 달았고 린데가르드는 13번을 배정 받으며 골키퍼들은 모두 등번호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발데스는 없었다.

사실 발데스는 루이스 판 할 감독과 불화를 일으키며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했다. 동시에 발데스의 이름이 사라지며 사실상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판 할 감독도 “발데스는 나의 철학을 따르지 않는다. 그 같은 사람을 위한 자리는 없다”며 단호한 입장으로 그에게 경고를 보낸 바 있다. 또 발데스의 짐들이 U-21팀 라커룸으로 옮겨진 것이 알려지며 맨유 생활은 사실상 끝났다.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발데스는 지난 1월 자유계약으로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불과 7개월 만에 다시 실업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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