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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안드레아스, 알렉산더왕 짱팬 인증..."올리버스톤 영화는 쓰레기"

헤럴드경제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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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비정상회담'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가 알렉산더왕 짱 팬임을 인증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코너속의 코너 '다시 쓰는 세계사'에서는 '각 나라의 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그리스대표 안드레아스는 "알렉산더왕은 그냥 폭력적인 왕이 아니었다."며 새로운 해석을 내놓았다.

그는 "알렉산더 왕은 모든 전투에 진적이 없는 왕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알렉산드로왕의 선생님이었다"라며 그의 위대성을 언급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알렉산더왕 영화도 있잖아"라며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알렉산드로'를 언급하자, 안드레아스는 질색하며 "그 영화 쓰레기다"라고 돌직구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이어 안드레아스는 "올리버 스톤, 그 감독 너무 멋있고 좋은 감독이지만 그 영화는 실패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알렉산드로스의 이미지를 나쁘게 그렸다. 단호하지 않게 그렸다. 알렉산더 왕은 진짜 용감하고 욕망있는 사람이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안드레아스는 알렉산더 왕 짱팬의 증거를 언급했다. 그는 "알렉산드로왕을 진짜 좋아하는 이유는 알렉산더 제국의 수도가 내가 자란 도시. 펠라다"라며 "알렉산더왕의 후예라는 팔에 타투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와 이집드 대표 새미가 알렉산더 왕이 후대에게 남긴게 뭐냐고 낮게 평가하자, 안드레아스는 발끈해 "마케도니아가 있다. 인지도가 짱이다"며 지도를 펼쳐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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