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90 론다 로우지, 폭풍 주먹 세례 34초 만에 상대선수 실신 'KO승'

[헤럴드POP=홍재준 인턴기자]UFC190 론다 로우지

UFC190 론다 로우지 1라운드 KO승

UFC190 론다 로우지(28. 미국)가 폭풍 주먹 세례를 퍼부으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UFC 190 론다 로우지 VS 베시 코레이아]

챔피언 론다 로우지는 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개최된 UFC190 여성 밴텀급 타이틀 매치 전에서 베스 코레이아(32. 브라질)를 맞아 1라운드 34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론다 로우지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베스 코레이아를 밀어부쳤다. 무리한 기술보다는 주먹 세례를 퍼부으며 안면을 타격했다.

앞서 론다 로우지는 1라운드에서 끝내겠다고 호언장담을 한 바 있다. 결국 팬들 앞에서 보란듯이 1라운드 KO승을 거두며 스타성을 입증했다.

이로써 UFC190 승리를 거둔 론다 로우지는 여성부 밴텀급 10위권 내에 무려 7명 물리쳤다.

한편 론다 로우지의 다음 상대는 랭킹 1위 미샤 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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