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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거래현황]재건축 사업 대상 여의도동 삼부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매일경제 민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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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삼부아파트 전용면적 92.13㎡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딸기공인중개사는 5층 매물을 지난 7월 20일 7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삼부아파트는 1976년 10월 입주한 최고 15층, 총 10개동 873세대 규모의 재건축 대상아파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2015년 4월에 신고 된 1층 매매가 6억 8,500만원이다.

지하철5호선 여의나루역이 도보로 3분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여의도초, 여의도중, 여의도고교가 도보10이내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공원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쾌적하고 가벼운 운동과 여가를 즐기기 좋다. 인근에 72층과 52층등 약4개동의 파크원 공사 및 60층 4개동 규모의 IFC몰(국제금융센터)이 현재 입점되어 있다.

주변이 공원과 아파트(목화아파트,서울아파트,공작아파트,수정아파트,대교아파트,장미아파트)들로 둘러싸여 있어 매우 조용한 특징이 있다.

이 지역 딸기공인중개사는 "삼부아파트는 오래됐지만 견고하고, 지하주차장 없는 여의도 아파트들 중에서는 주차 공간이 넓은편이다. 놀이터도 잘 조성돼 있어 아이들이 거주하기 좋은 아파트로 학부형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재건축대상 단지로 실입주 목적의 매수자, 임차인들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MK주간시황′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상승했다. 이번주 대출요건 강화를 위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발표됐지만, 시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꾸준히 매매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잠원동 한신18차·24차,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등 주요 재건축 아파트의 사업추진 속도가 빨라지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한 주 동안 0.36%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신도시 제외)도 전세매물 품귀에 따른 매매전환이 이뤄지며 각각 0.04%, 0.06%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이사 비수기로 수요는 다소 주춤하지만, 만성적으로 전세매물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이 이어졌다. 서울은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0.28% 올랐다. 신도시는 0.07% 올랐고 경기·인천은 서울로의 접근이 쉬운 광명, 고양, 과천, 인천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0.08% 상승했다. [자료제공 : 딸기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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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매경부동산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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