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이상훈] 온라인 캐시백 웹사이트 이베이츠(EBATES)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들과 제휴, 캐시백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온라인 쇼핑몰은 3대 오픈마켓, 예스24, CJ온마트, CJ Mall 등 총 64개 업체로, 이베이츠를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로써 해외 직구를 활용하는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국내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들도 이베이츠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베이츠의 국내 캐시백 서비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각 쇼핑몰 웹사이트로 들어가는 과정만으로도 캐시백이 자동 적립돼 보다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적립된 캐시백을 그대로 현금 형태로 돌려받을 수 있어 사용도 더욱 자유롭고 기존 다른 국내 캐시백 서비스와 차별화된다.임수진이베이츠이사는 '해외직구 시 캐시백 쇼핑이라는 방식에 익숙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 쇼핑몰 런칭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제 소비자들은 국내외 온라인 쇼핑 시 모두 캐시백을 제공받으며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한국 쇼핑몰의 이베이츠 입점은 국내 최대 제휴 마케팅 업체인 링크프라이스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됐다. 이베이츠에 입점한 한국 쇼핑몰 중 3대 오픈마켓은 최대 2%, 예스24는 4%, CJ온마트는 9%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이베이츠는 연말까지 100개 이상의 국내 쇼핑몰 브랜드를 확보할 예정이다.한편, 이베이츠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 캐시백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로, 8월 15일까지 이베이츠를 통해 한국 쇼핑몰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 시 10달러 캐시백을 선착순 500명에게 적립해주고 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