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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로 접어든 2015 프로야구 순위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선두 삼성이 3위 NC와의 중요한 주중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선두 수성에 나선 가운데 2위 두산의 추격여부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NC의 경기는 선발투수 알프레도 피가로의 호투와 나바로의 2타점 활약을 앞세워 삼성이 NC에 2-1의 신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은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NC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반면 2위 두산은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한화투수 송은범의 공을 공략하지 못하며 2-10으로 완패했다.
넥센은 KT를 8-4로 꺾었고, 롯데는 송승준의 눈부신 호투로 LG에게 3-0 영봉승을 거뒀다. KIA는 SK를 광주구장으로 불러들여 6-3으로 승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야구 순위, 갈수록 선두 싸움이 치열하구나” “프로야구 순위, 삼성이 계속 1위네” “프로야구 순위, 앞으로 어떻게 바뀔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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