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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나는 킬러다' 김지민, 마스카라 범벅에 이은 팥빙수 세례 '제대로 굴욕'

헤럴드경제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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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지민이 마스카라와 팥빙수를 뒤집어썼다.

2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나는 킬러다에서 김지민이 마스카라 범벅에 팥빙수 범벅까지 당했다.

이날 김지민은 리조트에 놀러 온 유민상을 미인계로 유혹해 처리하겠다고 나섰다. 그녀는 "수영하고 나온 물에 젖은 이 모습으로 다가가 놈을 유혹해 처리하겠다"고 나섰다. 이때 김지민은 물안경을 쓴 상태였다.

김지민은 유민상에게 "등이 잘 닿지 않는데 누가 닦아줬으면 좋겠다"고 노골적으로 말을 걸었다. 유민상은 "내가 해주겠다"고 다가갔고 김지민은 자연스레 물안경을 벗었다. 물안경을 벗은 순간 수영때문에 다 번진 화장으로 온 얼굴이 시커멓게 변해있었다.

유민상은 "지금 등을 닦을때가 아닌 거 같다. 얼굴이..화장을 왜이렇게 떡칠하고 수영했냐"고 핀잔을 줬다. 김지민은 무슨 소리냐고 유민상을 쳐다봤고 유민상은 얼굴을 보라며 미러 선글라스를 내밀었다. 그러자 김지민은 "이 눈탱이 밤탱이 된 여자는 누구냐"고 했다가 깜짝 놀라 들어가버렸다.




이후 김지민은 팥빙수를 들고 나타나 유민상을 유혹했다. 유민상은 "아까 눈탱이 밤탱이된 여자 아니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태연히 "얼굴이 좀 탔다"고 변명했다.


이후 유민상이 김지민을 도와주려다 그녀를 넘어뜨렸고 김지민은 이번에 팥빙수를 얼굴에 엎어 또 다시 굴욕을 당했다. 유민상은 김지민에게 다가와 "괜찮아요?"라고 묻다가 "팥빙수 괜찮냐고요"라고 재차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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