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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경북 구미 등 방산업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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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택수 기자 =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23일 부터 24일까지 2일 동안 경북(구미), 경남(창원, 사천) 지역의 주요 방산업체를 방문했다.이번 방산업체 현장방문에서 장명진 청장은 지난 연말부터 청에서 마련해 온 방위사업 혁신 대책을 소개하는 한편, 앞으로 시행하는 제도개선의 방향도 함께 제시하였다.

아울러, 23일 오후에는 인근 방산업체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현장인력을 격려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현장의 의견들을 수렴해 향후 정책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방위사업청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옴부즈맨 등 외부 자문위원들이 동행해 청과 방산업체, 외부 자문위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방위사업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과 최근 침체되어 있는 방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책 등 다양한 시각에서 폭넓은 의견들이 개진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방산업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방산업체들은 연구개발과 국산화, 기업상생 및 청렴활동에 대해 정부가 어떠한 정책을 펼쳐야 하는지에 대해 현장에 뿌리를 둔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방위사업 시작을 위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장명진 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청에서 마련한 방위사업 혁신 메시지를 공유하고, 업체와 함께 실행해 나가는 첫 신호탄이 된다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방위사업청과 방산업체는 방위사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동반자로, 앞으로도 좋은 방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위사업청의 방산현장 방문은 이번 경상권 방문을 시작으로 대전ㆍ충청, 인천ㆍ경기 지역으로 확대하며, 방산업체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방위사업청은 앞으로 방산업체뿐 아니라 군과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신뢰회복과 방위사업청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적극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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