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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수원여대생 실종사건, 남자친구 "나만 아니라면…"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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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수원여대생 실종사건, 남자친구 "나만 아니라면…"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리얼스토리 눈' 수원여대생 실종사건, 남자친구 "나만 아니라면…"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리얼스토리 눈' 실종된 수원 여대생 가족들은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하고 가슴 아파했다.

20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수원 여대생 실종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소진씨(가명)는 지난 13일 오후 수원역 번화가의 한 술집에서 친구들과 만났다.

소진씨의 친구는 "언니가 일본에 다녀온 뒤 반가움에 그날 술을 좀 많이 마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소진씨의 남자친구 박진호씨(가명)는 "한 병을 마신 뒤부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진호씨와 소진씨는 술을 깨기 위해 앉은 한 가게 앞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 그러던 중 한 중년 남성이 이들에게 접근해 "여자친구가 토를 했다. 닦아줘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박진호씨가 술집에 두고 온 지갑을 찾으러 홀로 나선 10분 사이 소진씨가 사라졌다.

이런 상황에 대해 박진호씨는 "여자친구에게 미안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며 "나만 아니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미안함을 표현했다.

소진씨의 어머니는 "딸이 피아노도 잘 치고 악기도 좋아하는데. 저렇게 밝고 예쁜 아이인데..."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어머니는 초복에 딸을 주려고 챙겨 놨던 삼계탕을 버리지 못했다.


소진씨의 남동생은 "제일 고민인 게 제가 기죽는 타입은 아닌데. 제가 부모님께 누나가 했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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