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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즐거운 여름휴가 여행자 보험은요?

파이낸셜뉴스 홍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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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은 해외여행의 필수 아이템
도난·상해 등 각종 사고 보상까지 보장 내용 꼼꼼히 따져보세요
여행 일주일 전 미리 가입 간단한 상해·입원비 넘어 항공기 납치 보상해주기도




모처럼 떠난 해외여행에서 도난이나 상해 등의 사고를 당한다면 신체적, 물질적 피해도 있지만 정신적 피해도 크다. 해외여행에 앞서 꼼꼼한 준비가 필수인 이유다. 하지만 해외 현지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할 경우를 대비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뜻하지 않는 지출을 막는 하나의 방법이다.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여행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도난과 각종 사고를 보상받기 위해서다. 보장의 범위는 사망에서부터 간단한 상해, 질병에 관련된 병원비까지 보장하는 담보가 세부적으로 구분돼 있으니 약관을 통해 담보 내용을 정확히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골라야 한다는 조언이다.

■여행자보험 언제 가입해야 하나

여행자보험이라 하면 여행 중의 교통사고나 조난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여행자보험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 여행 현지에서 발생한 상해나 질병에 대한 사망, 입원비 보상, 타인의 손해배상에 대한 보상, 휴대품 손해까지 보상해주는 것이 여행자보험이다.

특히 해외여행자보험의 경우 보상 범위가 더욱 넓어 조난에 대비한 특별비용, 항공기 납치에 대해 보상까지 해준다. 그러므로 국내외를 통틀어 여행을 하기 전에는 여행자보험에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여행자보험은 국내여행보험과 해외여행보험으로 나눌 수 있고 여행자라면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여행자가 가입할 수 있다. 국내여행 보험은 출발 2~3일 전, 해외여행자 보험은 출발 1주일 전에 가입을 해두는 것이 좋다.

여행자 보험의 가입절차는 다른 보험과 달리 매우 간단하며 여행자들의 신상정보와 여행기간, 여행지, 여행 목적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꼭 설계사를 만나서 가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인터넷이나 전화상으로 통화 후 메일이나 팩스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심사 또한 간단하여 증권도 바로 출력할 수 있다.

보상의 범위는 상해사고로 말미암은 사망 및 후유장해, 상해사고로 말미암은 의료비, 질병사망, 질병의료비, 배상책임손해, 귀중품손해 등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단 여행 전부터 앓고 있던 질병, 일반적으로 고의성이 있는 경우, 치과 치료, 위험한 운동, 스포츠경기, 피보험자의 의수, 의족, 의치, 의안 등의 손해, 임신, 출산, 유산 등으로 말미암은 사고는 보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보상 절차는

가입자가 병원에 치료비를 직접 냈을 때는 보험사에 사고 접수를 해야 한다. 이 때 진단서와 약값 영수증, 사고보고서를 각 보험사의 클레임 서비스 해외지사 또는 한국본사로 접수해야 한다. 이 때 보험사는 접수된 서류를 통해 여부를 확인하고 질병 시 진단명 확인 및 보험기간 내의 발병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손해사정 후 지급할 보험금이 결정되면 일반적으로 보험사는 가입자에게 3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다만 보험금 결정이 늦춰지면 지연될 수 있다. 보험사에 따라 귀국 후 청구만 가능하기도 하기 때문에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기 전 자신이 가입하는 보험사가 보험금을 한국에서만 지급해주는지 해외에서도 지급받을 수 있게 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가입자가 병원에 치료비를 직접하지 않고 보험증권으로도 할 수 있다. 병원에 보험증권 및 카드를 제시하면 고객을 대신해 현지 병원이 치료비 청구서 및 진단서, 사고보고서를 각 보험사의 클레임서비스 해외지사나 한국지사로 청구하는 것이다. 이후 절차는 가입자가 병원에 치료비를 직접 냈을 때와 동일하다.

해외여행 중 물품을 도난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 도난 발생사실을 인근 경찰서에 신고하여 도난확인서를 준비해야 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도난물품이 보상되지 않고 서류가 없는 경우에도 보상되지 않으니 주의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험사 상품별로 물품의 종류에 따라 보상 한도, 물건당 보상금액, 본인 부담금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가입 전 확인해야 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보험가입자 들이 해외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말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말 도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보상 및 보험금 청구 안내는 물론 현지정보, 의료지원, 분실물 발생 시 조치안내 등 해외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우리말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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