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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달려야 사는 딸, 3급 부정교합+방치된 치아 '충격'

헤럴드경제 김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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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토리온 '렛미인5'

사진 : 스토리온 '렛미인5'


[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렛미인’ 달려야 사는 딸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5'에서는 과거 인라인스케이트 선수로 활동했으나 부상이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사연자 수진의 일상은 하루 24시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전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6년 전부터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 수술비 탓에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갈수록 심해지는 어머니의 병세는 더욱 수진의 삶을 고단하게 만들었드며, 어머니의 치료비를 위해 치과조차 가지 못했던 수진의 3급 부정교합+방치된 치아 상태는 심각했다.

마침내 수진은 '렛미인'에 선정되고, 키 173cm에 몸무게 56.5kg의 인형외모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무엇보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보기만 해도 눈물 날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스토리온 ‘렛미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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