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마리사 토메이, '스파이더맨' 출연…'메이 이모' 역

뉴시스
원문보기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새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캐스팅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영국의 19세 배우 톰 홀랜드가 주인공 스파이더맨/피터 파커로 낙점된 데 이어 배우 마리사 토메이(51)가 '메이 숙모'를 맡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이번 시리즈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주 토메이가 '스파이더맨'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를 공동 제작하는 소니 픽쳐스와 마블 스튜디오는 마리사 토메이에 관한 공식 발표는 아직 하지 않은 상황이다.

토메이가 연기하게 될 '메이 숙모'는 부모가 세상을 떠난 피터 파커를 아들처럼 키우는 인물이다. 전작에서 메이 숙모는 자상함과 따뜻함으로 언제나 파커를 이해해주며 그가 슈퍼 히어로로 잘 활동할 수 있게 돕는다.

마리사 토메이는 1992년 '나의 사촌 비니'(감독 조너선 리)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다. 주로 조연으로 활동하며 '언테임드'(1993) '왓 위민 원트'(2001) '나를 책임져, 알피'(2005) '더 레슬러'(2009) '한 번 더 해피엔딩'(2015) 등에 출연했다.

새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2017년 7월28일 개봉한다. 연출은 신인 감독 존 웟츠가 맡는다.

jb@newsis.com
★ 뉴시스 뉴스, 이젠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도 만나세요
★ 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뉴진스 팀 분열
    뉴진스 팀 분열
  2. 2이재명 청와대 복귀
    이재명 청와대 복귀
  3. 3햄스터 학대 생중계
    햄스터 학대 생중계
  4. 4이현주 포르투갈 리그 골
    이현주 포르투갈 리그 골
  5. 5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