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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동해안 산불피해지 희망의 숲으로 (강릉=연합뉴스) 동부지방산림청과 삼척·동해·태백임업협동조합은 8일 오후 동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2000년 동해안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서의 산림소득개발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동해안 산불피해지 7.8ha에서의 안정적인 송이생산을 위해 산불피해지 송이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송이 환경개선사업을 벌이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제공) |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8일 오후 동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삼척·동해·태백임업협동조합과 산림소득개발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00년 동해안 산불피해지 7.8ha에 안정적인 송이생산을 위해 산불피해지 송이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송이 환경개선사업을 벌인다.
최적의 증식기술을 연구해 산촌주민에게 송이 최적 증식기술을 보급·확산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연구사업에 필요한 삼척시의 국유림 7.8㏊를 제공하고, 삼척·동해·태백임업협동조합은 사업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자본과 기술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업무협약이 2000년 동해안 산불피해로 감소한 송이 생산량을 증대시켜 산촌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돼 산불 피해지가 주민들에게 희망의 숲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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