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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얼굴을 가린채 속옷 차림으로 중국의 대형 쇼핑몰을 돌아다닌 여성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일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중국 마스크 속옷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빠른 속도로 확산했다. 지난달 22일 중국의 한 유명 포털사이트에 ‘속옷녀 티엔허청에 나타났다’는 제목의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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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0만을 돌파한 이 사진 속 여성은 하늘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채 중국 광저우의 쇼핑몰 ‘티엔허청’에서 태연하게 쇼핑을 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촬영했지만 이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쇼핑을 즐겼으며, 잠시 후 쇼핑몰 직원들이 나타나 이 여성에게 재킷을 입혀 사무실로 데려갔다는 목격담도 올라왔다고 한다.
이 여성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국내 네티즌들은 행위 예술가, 연극 배우 등 직업을 가진 사람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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