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면무도회 지디&태양, '흥보가 기가막혀'로 반전 매력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무한도전’ 여섯 번째 가요제 뮤지션으로 그룹 빅뱅의 멤버 지디와 태양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35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무한도전’만의 특별한 축제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을 공개하는 ‘가면무도회’가 열렸다.

이날 ‘복면가왕’ 형식으로 진행된 ‘가면무도회’에서는 ‘탈춤 추다 탈골됐네’로 지디와 태양이 출연해 육각수의 ‘흥보가 기가막혀’를 열창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다이나믹 듀오라고 추측했지만 재기발랄한 무대를 본 후 노라조로 추측을 바꿨다. 지디와 태양의 정체가 공개되자 ‘무한도전’ 멤버들은 놀라워했고 정형돈은 “어떻게 더 키워주니”라고 투덜거렸다.

이어 평소 빅뱅의 팬이었던 광희는 지디와 태양과 함께 팀이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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