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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부터 나노블록까지' 전 세계 주요 브릭완구 총정리

IT조선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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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김형원] '레고'(LEGO)처럼 블록을 하나하나 쌓아 모양을 만들어내는 완구류를 우리는 보통 '브릭완구'라 부른다. 브릭완구의 특징은 플레이어가 원하는 모양대로 맞춰 나갈 수 있다는 것이며, 이를 통해 자동차, 성(castle), 다리, 집, 탑 등 기하학적인 그 무언가를 소재를 가리지 않고 만들어 낼 수 있다.

브릭완구의 대표 상품은 통상 '레고'지만, 세상에는 레고 외에도 많은 브릭 상품이 존재한다.

레고 (LEGO)
'레고'는 전 세계인들에게 통하는 브릭완구의 대명사격 상품이다. 블록을 서로 꼽아 연결해 원하는 형태로 맞춰가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레고 회사는 덴마크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1932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역사가 깊은 완구 회사다.

레고는 인기가 높은 만큼 다양한 제품군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레고 상품부터 영화 '스타워즈'를 테마로 한 상품, 움직이는 물체를 만드는데 특화된 '테크닉', 건물 조립에 특화된 '아키텍처' 등 다양한 제품군이 존재하며, 그 제품군 속에 다양한 상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플레이모빌 (Playmobil)
'플레이모빌'은 독일이 탄생시킨 브릭완구로 일반 소비자들은 레고와 비슷한 완구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사각블록에서부터 시작되는 레고와는 달리 플레이모빌은 7.5cm 크기의 사람모양 인형을 기준으로 집이나 자동차 등의 부품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점 때문에 플레이모빌은 브릭완구가 아닌 일반완구로 보는 소비자들도 존재한다.

플레이모빌의 역사는 1971년부터 시작한다. 당시 한스 백(Hans Beck)이란 인물이 플레이모빌의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74년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국제완구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플레이모빌은 1970년대부터 출발한 완구인 만큼 다양한 상품이 존재한다. 상품은 '경찰', '구조대', '철도', '공항', '해적', '우주' 등의 상품군으로 나뉘어 판매되고 있다.





옥스포드 (OXFORD)
'옥스포드'는 대한민국 부산에 거점을 주식회사 옥스포드가 만드는 브릭완구다. 옥스포드 브릭은 레고 시리즈와 매우 유사하며, 일부 옥스포드 브릭은 레고와 호환된다는 특징을 갖췄다.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만큼 '이순신 거북선' 등의 브릭상품이 존재한다. 아울러 레고에서 잘 찾아볼 수 없는 탱크, 장갑차 등의 브릭상품이 눈길을 끈다. 옥스포드는 소비자들에게 표준으로 인식되는 '키즈블록' 외에도 유아를 위한 베베블록 등 모두 7가지 규격의 브릭완구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링고 (iRiNGO)
'아이링고'는 인천에 거점을 두고 있는 주식회사 아이링고가 만들어낸 다소 독특한 브릭완구다. 레고가 단순히 블록을 끼워 완성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면, 아이링고는 결합된 브릭을 움직여가며 형태를 계속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링고는 '매끈아이', '오목아이' 등 모두 9개의 부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부품을 결합시켜 탱크, 비행기, 움직이는 다리, 탑 등 매우 다양한 구조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나노블럭 (nanoblock)
'나노블럭'은 일본 완구업체 카와다가 만든 브릭완구다. 나노블럭은 레고 브릭과 거의 흡사한 모양이지만 이름 그대로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카와다 설명에 따르면 같은 모양의 레고 브릭이 16mm라면 나노블럭은 8mm에 불과하다. 나노블럭의 장점은 브릭 크기가 작기 때문에 더 정밀한 조형물을 레고보다 더 작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나노블럭은 베이직세트 기준 약 5만원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상세계에서 브릭을 쌓는 법
현실세계에서 브릭완구를 가지고 놀 시간과 여건이 안 된다면, 가상세계, 즉 게임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는 방법도 있다. 가장 유명한 게임은 대표적인 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트'다. 마인크래프트는 플레이어 자신이 원하는대로 세상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미 많은 용자(?)들이 멋진 세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을 통해 뽐내고 있으니 그들의 세상을 구경해 보는 것도 재미다.

브릭완구의 대표주자 레고가 직접 게임 개발에 참여한 작품도 있다. 바로 최근 출시된 '레고월드'(LEGO WORLDS)로 게임은 워너브러스를 통해 유통된다. 이 게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트'와 유사한 느낌으로 레고 세상을 체험하는 이색적인 게임이다.

게임은 레고브릭이 자동 생성되는 세계를 무대로 세상을 탐험하고 몬스터와 싸우고 보물을 발견하는 등 놀 거리가 풍부하면서도 플레이어의 자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레고월드에 등장하는 레고브릭은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레고 제품과 동일한 브릭이 등장한다. 탈것도 드래곤, 말 등 판타지한 것부터 드릴머신, 헬리콥터 등 현대적인 것까지 다양하다.



김형원 기자 akiki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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