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조석, 딸 출산했다 ‘결혼은 언제 했을까?’

사진 : 조석 페이스북

[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웹툰작가 조석이 아빠가 됐다.

조석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짠. 응원해 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 건강”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6월 30일 출생한 조석 2세의 발을 찍은 것으로, 조석은 출산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아이의 성별은 딸이며, 조석은 “원래 다 이렇게 못생겼나 걱정이네” 등의 코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그의 결혼 사실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조석은 자신의 인기웹툰 ‘마음의 소리’를 통해 간접적으로 결혼을 암시했던 바 있다. 지난 2013년 2월 ‘상결례’ 편이 게재되기도 했으며, 800회 특집에서는 만화 속 조석이 애봉이에게 결혼하자고 말하는 장면도 등장한 것.

조석 2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석 2세, 축하드려요!”, “조석 2세, 결혼은 했을까 안 했을까”, “조석 2세, 딸 얼마나 귀여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석의 ’마음의 소리‘는 시트콤 제작이 결정됐다. ’하이킥‘ 시리즈의 김영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조석의 아버지와 어머니 역으로 각각 이경영과 박미선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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