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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들이 많기로 유명한 우크라이나. 그런데 우크라이나는 여자뿐만 아니라 비둘기도 예쁘다?
우크라이나의 비둘기에 관한 게시물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이게 정말 진짜일까요? 우크라이나 여행객들에게 직접 연락해봤습니다.
"혹시 우크라이나에서 이 비둘기를 본 적 있으신가요?"
"그냥 닭둘기인데 거기..하하 저런 애들 못 본 것 같은데요?^^;;"
"비둘기 그냥 비슷하던데요!"
최근 우크라이나를 다녀온 사람들에게 직접 물어본 결과, 우크라이나 비둘기라는 이 사진 속의 새는 아무도 본 사람이 없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우크라이나에는 사진 속에 나온 비둘기는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비둘기나 우리나라 비둘기나 서로 비슷하게 생긴 이웃 비둘기입니다.
도대체 저 새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사진 속 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전문가에게 물어봤습니다.
"이 새는 '라호르 비둘기'이며, 고향은 파키스탄입니다. 파키스탄의 라호르에서 품종 개량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종이죠. 집비둘기가 아닌 관상용 비둘기입니다."
이 새는 우크라이나가 아닌 파키스탄의 라호르 비둘기로 확인됐습니다. SNS에서 돌고 있는 우크라이나 비둘기 이야기는 틀린 이야기입니다.
틀린 우크라이나 비둘기 사진 때문에 하마터면 우리나라 비둘기들이 억울할뻔했네요. 비둘기야..구구구구..
(SBS 스브스뉴스)
[권영인 기자,안수지 인턴 기자 subusu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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