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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유람 SNS, 이지성 작가 팬카페 |
지난 20일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차유람이 다니고 있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성 작가는 얼마 전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결혼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아주 어린 시절부터 꿈꾸어 왔던 바로 그 사람과 만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마침내 인간의 삶에서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운 경험인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신부는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국가대표 당구 선수 차유람님입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처음엔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이어 지성과 인격에 깊이 빠졌습니다. 저희 만남은 책을 통해 이뤄졌고 사랑 또한 책을 통해 깊어졌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성의 아내 차유람은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포켓볼 국가대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당구 국가대표 등으로 활약했다.
이지성 작가는 '생각하는 인문학'의 저자로, 소설, 교육, 자기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한편 차유람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유람 결혼, 행복하게 잘살아요", "차유람 결혼, 알콩달콩 행복하길", "차유람 결혼, 남자친구가 이지성 작가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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