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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
6월 1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에서는 자신의 부모님인 태중(전노민 분)과 미연(이혜숙 분)이 쇼윈도 부부임을 알게 된 문혁(정은우 분)이, 애꿎은 인우(김진우 분)와 주먹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혁은 아버지가 일찍 집에 돌아오자 반가워하고, 할머니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심각한 이야기가 들려오자 발 걸음을 멈춘다. 문 안쪽에서 태중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은실(전미선 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문혁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말에 괴로워 한다.
특히 태중은 이제는 은실을 절대 잊을 수 없다고 말하고. 미연과 사랑도 없이 의무감에 살고 있는 것에 지쳤다며. 문혁이 때문에 살고 있는 것도 힘들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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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
문혁은 처음에는 인우를 알아보지 못한 채 달라는 대로 돈을 줄 테니 어디든 가자고 말하지만, 이내 인우의 얼굴을 보고 10만원을 내밀며 다른 사람 부를테니 가라고 소리쳤다.
인우는 그런 문혁이 못견디게 싫었다. 돈으로 사람을 개처럼 부린다는 것. 인우는 문혁의 멱살을 잡고 "돈 많은 부모 만나서 하고 싶은대로 사나본데, 너희 부모가. 아버지가 이렇게 가르쳤냐?"며 화를 냈다.
아버지 얘기에 문혁은 발끈해 인우에게 주먹을 날리고, "너 오늘 잘못 걸렸다"며 또 다시 주먹을 휘둘렀다. 그러나 문혁은 고등학교 시절. 주먹과 공부로 유명하던 인우에게 계속해서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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