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중앙일보 언론사 이미지

코끼리의 수명, 동물원 코끼리 야생 코끼리의 절반…이유가 스트레스 비만

중앙일보 n/a
원문보기
코끼리의 수명

코끼리의 수명


코끼리의 수명, 동물원 코끼리 야생 코끼리의 절반…이유가 스트레스 비만

코끼리 수명이 화제다. 동물원에 사는 코끼리는 야생 상태 코끼리보다 평균 수명이 절반 이상 짧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 비만 같은 정신적·육체적 질병에 더 취약하고 새끼 사망률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끼리의 몸무게는 최대 5~6t으로, 육지에 사는 동물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무겁다. 전 세계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 두 대륙에서만 서식하는데, 아프리카 코끼리는 귀가 크고 암컷과 수컷 모두 상아를 갖고 있으며, 아시아 코끼리는 귀가 작고 수컷만 상아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코끼리의 수명은 보통 60~70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끼리는 육지에 사는 동물 중 몸집이 가장 크며 긴 코를 자유롭게 이용하여 먹이를 먹는 동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동물원의 나이든 코끼리들의 가장 큰 사망 요인은 비만이었으며, 동물원의 어린 코끼리들의 경우 스트레스가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획된 아프리카 코끼리의 평균수명은 단지 19년에 불과, 평균 56년을 사는 야생 코끼리의 3분의 1수준에 그쳤다. 벌채 현장에서 태어난 아시아 코끼리의 생존률은 동물원 코끼리의 2분의 1에서 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끼리의 수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끼리의 수명 비만이 문제네”, “코끼리의 수명, 아기 코끼리가 스트레스가 많네”, “코끼리의 수명, 동물원 코끼리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코끼리의 수명’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당신이 꼭 알아야 할 7개의 뉴스 [타임7 뉴스레터]

ⓒ 중앙일보: DramaHouse & J Content Hub Co.,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호남 애정
    이재명 호남 애정
  2. 2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3. 3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4. 4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
    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
  5. 5우크라 유조선 공습
    우크라 유조선 공습

중앙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