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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세계 최대 포르노웹사이트인 미국의 ‘폰허브’가 우주에서 성인비디오를 찍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폰허브는 최근 남녀 배우 2명을 우주궤도로 올려 실제 우주를 배경으로 야동을 촬영하겠다는 일명 ‘섹스플로레이션(Sexplorations)’ 계획을 전했다.
섹스폴로레이션 참가 배우로는 조니 신스(Johnny Sins)와 에바 로비아(Eva Lovia)가 선정됐다. 이들은 6개월간 우주 촬영에 필요한 강도높은 훈련을 받은 후 내년께 우주로 향하게 된다.
조니 신스는 “나는 지금까지 모든 대륙에서 수많은 여성과 사랑을 나눴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성인물 산업에 한 획을 긋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섹스폴로레이션 프로젝트에는 약 340만달러(약 38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폰허브는 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에 나섰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인디고고 사이트(https://www.indiegogo.com/projects/pornhub-space-program-sexploration)를 통해 투자 가능하며 투자자에게는 동영상 무료 시청, 티셔츠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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