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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시대, TSP의 모든 것을 주목하라!

헤럴드경제 심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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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TOUCH PANEL KOREA & FLEXIBLE DISPLAY KOREA’ 개최
2007년 아이폰 등장과 함께 스마트폰 붐이 일면서 터치스크린패널(TSP)이 IT 분야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스크린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편하게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 TSP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자판을 없애 제품 디자인을 심플하고 세련되게 만들어준다는 강점이 있다.

국내외 TSP 시장 규모가 1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는 가운데 오는 8월, 터치스크린패널의 제조와 공정, 그리고 관련 장비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국내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국제 터치패널 산업전(2012 TOUCH PANEL KOREA)’과 ‘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2012 FLEXIBLE DISPLAY KOREA)’이다. 두 산업전은 터치패널 관련 기술과 제품, 모듈, 디스플레이 부품, 재료, 장비, 필름가공 관련 제품, 인쇄기술 TSP 관련 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에는 패널 조립시스템, 세척 시스템 등의 생산 제조장비와 테스트 및 검사장비, 그리고 다양한 부품 및 소재를 눈 앞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와, 국내 대표적인 강화글라스 가공장비 업체의 글라스 가공 시연이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고 살펴보는 것을 넘어 국내외 권위자들이 참여하는 TSP 표준화 작업을 위한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시간을 통해 국내외 터치패널스크린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터치패널용 투명전극 기술 및 산업동향, 터치패널용 ITO필름 국내외 기술 동향, 차세대 터치패널 발전 방향 등을 의논하며 미래 시장을 준비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산업전 관계자는 “전년과 비교해 해외에서 참여를 요청한 업체가 25% 이상 증가할 만큼 해외에서도 이번 산업전을 주목하고 있다. 협∙단체 관련 연구기관까지 함께 함으로써 이를 통해 제품전시는 물론 기술교류, 시장개척 등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IT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관람객은 전시부스를 관람하면서 신제품을 먼저 만나보는 즐거움은 물론 중장비 시연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만끽하는 즐겁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이번 산업전은 8월 22일(수)부터 24(금)일까지3일간 일간 KINTEX 국제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와 동시에 ‘2012 LED TECH KOREA & OPTICAL EXPO’도 개최 예정에 있어 IT분야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박람회 내용 및 박람회 참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pkorea.org/www.fdkorea.org) 또는 이메일(tpk2100@naver.com). 전시사무국(031-388-6311)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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