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외모지상주의' 여고생 폭력 장면 논란 "너무 심한거 아닌가?"

이투데이
원문보기
'외모지상주의' 여고생 폭력 장면 논란 "너무 심한거 아닌가?"

(사진='외모지상주의' 캡처)

(사진='외모지상주의' 캡처)


11일 새로 업데이트된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에 지나치게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됐다. 여고생 캐릭터인 유이가 무참히 짓밟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올라온 '외모지상주의'에선 강남건물주의 사이코적인 행동이 주 내용을 이뤘다.

덕화는 편의점에서 유이와 그의 남자친구 강남건물주를 만난다. 강남건물주는 작고 뚱뚱한 덕화를 보고 괴롭히기 시작한다.

이때 나타난 유이의 반 친구 진성은 "안 때리면 안 될까"라고 강남건물주를 말렸다. 강남건물주는 화를 내며 진성에게 다가서는 순간, 진성은 유이에 대해 폭로한다. 강남건물주의 손에 있는 지갑과 입고 있는 바지가 원래는 유이가 박형석에게 주려했던 선물이란 것.

강남건물주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에게 선물을 주려했단 사실을 알고 폭주하기 시작한다. 강남건물주는 유이를 짓밟고 발로 머리를 짓이겼고 그 장면이 그대로 웹툰에 그려졌다.


이번에 올라온 '외모지상주의'를 본 네티즌은 "'외모지상주의', 강남건물주 사이코네" "'외모지상주의', 여고생 머리 짓밟는 건 좀 아니지 않냐" "'외모지상주의', 10대들 다 보는 웹툰인데 너무 선정적이다"등의 냉소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외모지상주의' 유이가 맞을 짓을 했네" "내용 전개상 후련하다" "저런 만행은 당해도 싸지"라고 말하고 있다.

[이투데이/온라인뉴스팀 기자(onlin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배국남닷컴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