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 필요해’ 윤지민, 교복에 양갈래 머리 고딩으로 깜짝변신

윤지민이 고딩 소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선녀가 필요해’에서 마태희 역을 맡고 있는 윤지민이 고딩소녀 마태희로 변신한다.

윤지민은 극 중 2H 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주차 타워에 갇힌 한 여자의 멘탈 붕괴를 리얼하게 그려내는 반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빵 터트린 가운데 숨겨왔던 대반전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가 예고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윤지민은 자주색 교복에 양갈래 머리, 커다란 뿔테 안경을 쓰고 책상에 홀로 앉아 밥을 먹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감금의 아이콘이 될 수밖에 없었던 마태희의 소녀시절이 그려지며 지금껏 본 적 없는 그녀의 또 다른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그녀의 멘탈붕괴 모습도 함께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윤지민의 고딩으로 변신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지민 완전 웃김”, “고딩소녀 마태희 교복도 완벽하네”, “역시 모델 아우라”, “감금의 아이콘 대박 웃김”, “오늘은 어디 갇히려나?”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선녀 왕모(심혜진 분)의 심상치 않은 병세에 차세주(차인표 분) 가족이 모두 걱정하는 가운데 하늘나라 선녀의 특효약이 병세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선녀가 필요해’는 24일 오후 7시45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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