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김권현 연구원, 유럽 재료공학회 '젊은 과학자상'

김권현 서울대 재료공학부 연구원.© News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김권현 연구원이 유럽 재료공학회(e-MRS)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10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는 김 연구원이 인광 염료 기반의 초분자를 이용해 현존 최고 효율을 가지는 유기발광소자를 개발한 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 연구는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등에도 게재됐다.

프랑스 릴에서 지난달 13일 열린 유럽-재료공학회는 매년 3000명 이상의 재료공학 석학이 참여해 최신 연구동향과 성과를 논의하는 저명한 학술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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