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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성학교:사라진소녀들"언론시사회에서 이해영감독과 출연진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감독 이해영/제작 청년필름)은 감독을 비롯 주연배우인 박보영과 엄지원, 그리고 박소담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이날 이해영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과 일부 네티즌들의 오해에 대해 "아마 실화라고 한 건 마케팅사 측에서 그런 것 같은데 정확한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실화는 아니지만 1930년대쯤에 충분히 있었을법 한 우리나라의 슬픈 이야기를 감독이 창조해낸 작품이다"라고 해명했다.
영화는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소녀들이 사라지는 것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로, 예측할 수 없는 참신한 스토리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준 박보영, 엄지원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주연 '경성학교'는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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