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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스포츠서울] 배우 오윤아가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드라마 속 요가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11월 18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에서 하석진은 극중 선배 오윤아의 병원 사무실을 찾았다.
그러나 하석진이 문을 열자마자 본 것은 다름 아닌 오윤아의 엉덩이. 오윤아는 바닥에 매트를 깔고 블라우스에 스키니진을 입은 채 요가를 하고 있었다.
황당한 하석진은 오윤아가 요가하는 모습을 멀뚱멀뚱 바라보며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
오윤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윤아, 이혼 소식 안타깝네요", "오윤아, 조금 민망하다", "오윤아,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오윤아, 힘내세요", "오윤아, 씁쓸한 소식", "오윤아, 깜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윤아가 최근 성격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했다. 아이는 오윤아가 키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세 연상의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인 일반인 송 모 씨와 1년 반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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