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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꼼지락' 새끼 고슴도치 우유 먹이기

헤럴드경제 송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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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펫=송호용 기자]'꼼지락 꼼지락' 새끼 고슴도치 우유 먹이기

주사기에 담긴 우유를 빨아먹는 새끼 고슴도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동물 애호가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공유된 약 30초 길이의 영상에는 사람의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가고도 남는 아주 작은 몸집을 가진 고슴도치가 등장한다.

영상 속 고슴도치는 태어난 지 4일이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녀석은 어미를 잃었고 사람의 손에서 자란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이 고슴도치에게 우유를 주기 위해서는 세심하고 정교한 손놀림이 필요하다. 우유가 담긴 주사기를 입가에 가져다 대자 새끼 고슴도치는 정신 없이 우유를 빨아 먹는다.

'꼼지락 꼼지락' 힘차게 앞다리를 내 저으며 우유를 먹는 모습은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한다.

이 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귀엽지만 참 가엽다”며 안쓰럽다는 코멘트를 달았다. 90분마다 한 번씩 사람이 주는 우유를 먹는다는 이 새끼 고슴도치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작은 기대를 내놓는 이들도 있었다.


heraldp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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